아침: 한국인의 아침 밥상, 밥하지마
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세 가지, 밥, 국, 그리고 김치. 가마솥에서 먹을 만큼의 밥을 담고, 김이 오르는 따끈한 국을 받은 다음, 남기지 않을 만큼의 김치를 덜어 식사를 시작하자. 다 먹고 난 밥그릇에 숭늉 따라 마시는 것도 잊지 않기. 이 소담스런 집밥이 단 4,500원.
천장의 염전 수차와 안쪽에 자리잡은 장독대, 한지로 만든 전등갓이 자아내는 한국적인 분위기, 그리고 사장님의 따뜻한 말 한 마디로 더욱 푸근해지는 아침식사.
밥하지마/Bap-hajima
전북 군산시 구영5길 138
138, Guyeong 5-gil, Gunsan-si, Jeollabuk-do
closed on Mondays
08:00~15:0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