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촌의 에그타르트 맛집, <통인스윗>입니다. 에그타르트와 호두타르트, 초코타르트 세 종류가 있어요. 막 구워져 나왔을 때 더 맛있기 때문에 그냥 지나가다가도 타르트가 나오는 시간이면 꼭 들를 정도로 좋아하는 가게입니다.
이곳을 발견한 지는 1년 반쯤 된 것 같네요. 독립서점 <서촌 그책방>. 이곳에는 ‘주인이 읽은 책만 판매한다'는 원칙이 있다고 해요. 노란 포스트잇에 적힌 책 소개를 하나 하나 읽어가는 재미도 있습니다. 매주 여러 차례 독서모임도 여신다고 하니, 관심이 있으신 분은 참석해보시기 바라요.
서촌골목에는 여행자를 위한 한옥 게스트하우스도 여러 곳 있습니다. 조용한 한옥에서의 하룻밤, 생각만 해도 멋지지 않나요?